훌륭한 배우가 훌륭한 코미디언이 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, 훌륭한 코미디언은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. 짐 캐리가 바로 그걸 증명했다. 그는 데뷔 초 과장된 안면 근육 연기로 대중들을 중독시키더니, 정극과 스릴러로 서서히 영역을 넓혀나갔다. 그리고 최근 [필립 모리스]를 통해 자신만의 영역으로 돌아왔다. 작품마다 부침은 있었지만, 짐 캐리의 코미디는 늘 명불허전. 불멸의 희극지왕, 그의 귀환이 반갑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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