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선균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드러운 카리스마, <파스타>의 이선균 드라마의 신드롬은 시청률표의 숫자보다, 시청자들이 헌사한 신조어와 유행어의 수로 파악하는 게 더 정확하다. 그렇다면 최근 MBC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는 흥행의 싹수가 보인다. 서울의 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최고의 셰프 최현욱과 사고뭉치 막내 주방장 서유경의 달콤 쌉싸래한 로맨스를 따끈하게 요리하는 트렌디드라마 . 몇몇의 유행어만 들어봐도 이 드라마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가 누구를 향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. ‘이선균앓이’ ‘버럭 선균’ ‘얼음 선균’ ‘까칠 쉐프’ 등등.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 이선균의 변신이 가 자신 있게 내놓는 메인 요리다. “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고, 감사하기도 하죠. 언제나 ‘부드럽고 다정한 남자’ 역할만 맡아 온 건 아니지만, 유독 시청자와 관객의 사랑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