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디어미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막극 폐지에 반대한다 장기적인 시선으로 돌아보라 마지막 단막극 폐지가 의미하는 것 영화 에서 전도연은 눈부셨다. 하지만 MBC ‘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’의 전도연 역시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. 전국 5백만을 돌파한 영화 의 김윤석 이전에는 KBS ‘아나그램’과 ‘제주도 푸른밤’의 김윤석이 있었다. SBS 드라마 에서 안내상의 연기력을 의심하는 바는 아니지만, ‘내일 또 내일’의 전신마비 장애우 연기는 지금도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. 배우들뿐만이 아니다. 으로 스타급 연출자가 된 이윤정 PD나 노희경 작가, 의 김도우 작가, 의 함영훈 PD 등 대다수 PD와 작가들이 ‘단막극’이란 1차 관문을 통과했다. 말하자면, 단막극은 드라마 장르에 있어 ‘신춘문예’와 같은 역할을 해온 것이다. 단막극의 효능은 보통 주말연속극이나 미니시.. 더보기 이전 1 다음